경북 안동의 한 가정집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휴대용 부탄가스통이 폭발해 1명이 부상했다.
7일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0분쯤 안동시 길안면 한 가정집에서 쓰레기 소각 도중 휴대용 부탄가스통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A씨(19)가 얼굴과 팔 등에 1~2도의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를 태우다 부탄가스통이 폭발했다"는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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