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청 롤러경기단 선수들이 충북 제천 롤러경기장에서 대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동시 제공 |
지난 2022년도 인라인 스피드 국가대표선발전에 이어 연이은 쾌거로 청정 스포츠 도시 안동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다.
올해 경기단에 합류한 정철규 선수와 양도이 선수가 개인종목 입상뿐만 아니라 3천m 계주에서도 완벽한 팀플레이를 선보이며 우승에 기여했다.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차지한 정철원 선수는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어려운 환경에도 동계훈련에 최선을 다한 결과가 최근 연이은 대회의 우수한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적의 훈련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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