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떄도없는 뉴스05.07]대구 동구청 야간경관 10대 명소 발굴 새단장한다](https://www.yeongnam.com/mnt/file_m/202405/M20240507000951088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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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곤 안동대 명예교수가 최근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이하 임정기념관) 초대 관장에 임명됐다.
김 관장은 경북대 사학과 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은 뒤 안동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소장, 대한민국 임시정부 자료편찬위원회 위원장, 임시정부기념관건립위원 등을 지냈다.
경북독립운동기념관 산파 역할을 한 김 관장은 독립운동 관련 서적 32권을 펴내고, 독립운동 성지로 통하는 안동 지역 독립운동가 발굴에도 힘쓰는 등 큰 업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립 임정기념관은 보훈처 산하기관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탄생 및 활동 등과 관련한 사료 등을 종합적으로 전시한 곳이며 지난 3·1절 서울 서대문구에 공식 개관했다. 임정기념관장은 일반임기제 고위 공무원(국장급)이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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