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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소방관들이 불이 난 해평면 주택에서 진화를 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
28일 오후 8시39분쯤 경북 구미시 해평면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다.
앞서 '집에서 연기와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30명과 소방차량 10대를 현장에 보내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연면적 54.5㎡ 규모의 주택 1개 동과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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