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매출액 30억원 넘는 곳은 가맹점 등록취소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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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청. |
경북 경산시가 오는 31일부터 경산사랑(愛)카드 및 모바일결제(QR결제)가맹점 중 연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한 곳은 가맹점 등록취소한다.
28일 경산시에 따르면 취소 대상은 모두 258곳으로 전체 가맹점 수의 2%, 매출액의 34%를 차지하고 있다.
취소되는 가맹점은 경산시청 홈페이지와 '그리고'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산시는 매년 매출 변동에 따른 가맹점 등록을 갱신할 예정이다.
한편, 농민수당과 재난지원금 등 정책발행 상품권은 등록취소된 가맹점에서 계속 사용할 수 있고 로컬푸드직매장 등 비영리 및 공익목적 플랫폼형 사업장은 가맹점 취소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

윤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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