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꽃갤러리, 오는 21일까지 달성군미술협회의 초대전 '달성-칠하다 展(전)'

달성군미술협회 단체전으로 진행

협회 소속 작가 작품 30여점 전시

박미향 '소통'

달성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참꽃갤러리(달성군청 내)는 오는 21일까지 달성군미술협회의 초대전 '달성-칠하다 展(전)'을 개최한다.

달성군미술협회 단체전으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미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미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화, 한국화, 입체조각 등 협회 소속 작가들의 창작혼이 담긴 작품 30여 점을 전시한다.

금동효 '오월의 노래'

박병구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달성군을 무대로 활동 중인 작가들의 수준 높은 창작물을 선보임으로써 지역 문화예술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수준 높은 전시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주말 공휴일 휴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무료.

한편, 이번 전시를 끝으로 올해 하반기 참꽃갤러리의 전시지원사업은 종료되며 내년 상반기 전시지원사업 공모 접수는 내년 1월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www.dsart.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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