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근대역사관 등 크리스마스 이벤트 '대구를 밝히는 등불, 박물관'

대구근대역사관,대구방짜유기박물관,대구향토역사관
24~25일 크리스마스 특별 체험행사 진행

크리스마스 무드등.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 공립박물관 3곳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대구근대역사관과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대구향토역사관에서 24~25일 이틀간 크리스마스 이벤트 '대구를 밝히는 등불, 박물관'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24~25일 박물관을 방문하면 무드등 만들기 체험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체험은 3개 박물관에서 각각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대구근대역사관 120가족, 대구방짜유기박물관 100가족, 대구향토역사관 80가족에게 선착순으로 체험 재료가 제공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신형석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벤트를 개최하니 많이 오셔서 전시 관람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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