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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 이선균 사망 후 첫 근황…따뜻한 응원들 '뭉클'

2024-01-19 11:44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배우 전혜진의 남편인 고(故) 이선균의 사망 후 첫 근황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이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전혜진의 소속사인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소속사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나른한 오후, 졸음 퇴치엔 전혜진 하세요”란 문구와 함께 전혜진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스튜디오 촬영 중 앉아 신발끈을 고쳐매는 무표정한 표정의 전혜진 모습이 담겨있다.

오랜만에 공개한 근황에 누리꾼들은 "힘내세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응원합니다" "토닥 토닥" 등 진심어린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전혜진의 남편 이선균은 지난 12월 27일 서울 와룡공원 인근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유서를 남겼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