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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직랜드, 실적개선 훈풍? …오픈엣지테크놀로지·네패스아크 등 뉴로모픽 반도체 강세

2024-05-29 10:34

에이직랜드가 장 초반 강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직랜드는 10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50%(3050원) 올라 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주 증가에 따른 실적개선 지속 기대감이 매수세에 훈풍을 불어오는 것으로 보인다.

에이직랜드는 올 1분기 매출액 216억6000만원, 영업이익 18억 30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96%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인공지능(AI) 관련 수주 증가가 실적개선에 영향을 끼친 것이다.

에이직랜드는 차세대 AI 반도체인 3D NAND, EUV 등의 핵심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에이직랜드는 TSMC의 국내 유일 공식 협력사(VCA, Value Chain Alliance)로서 TSMC 파운드리 공정을 사용하여 시스템 반도체를 위탁 생산하고 있고, 팹리스 기업을 주 고객사로 하고 있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한편, 같은시각 뉴로모픽 반도체로 분류되는 종목 중에는 에이직랜드 외에도 오픈엣지테크놀로지 4.47%, 네패스아크 3.06%, 앤씨앤 2.08%, 자람테크놀로지 1.49%, 네패스 0.87%는 상승 중이다. 다만 삼성전자는 상승출발했지만 -0.39%로 소폭 하락 거래 중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