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통해 숙박·체험·유원·음식·기념품 등 15개 업체 선정
7월1일부터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 채널서 상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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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다감 대구관광상품판매 특별기획전 포스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지역 관광 사업체의 온라인 판매 지원을 하는 '다정다감 대구 관광 상품 판매 기획전'을 추진한다.
진흥원은 기획전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여행, 숙박, 체험, 유원, 음식(식품), 관광기념품 등 총 6개 분야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했다. 공모에는 총 49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12일 심사를 거쳐 15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15개 업체는 △숙박 분야의 대구 메리어트호텔, 호텔수성, 바르미 호텔인터불고 대구 등 3개사 △대구여행의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할 대구 이월드, 스파크랜드, 대구아쿠아리움, 핀스파크, 삼국유사테마파크 등 5개소 △우수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대구 스파벨리, 군위 사유원 등 2개소 △대구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방촌시장떡볶이, 마불갈비찜, 막&곱 스마일, 갓파이, 육일만두 등 5개소이다.
선정된 업체와 함께하는 기획전은 7월1일부터 시작된다. 이날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채널 '쇼핑라이브'를 통해 '대구 메리어트 호텔 숙박패키지', 수상레저 워터파크 '핀스파크 자유이용권'이 판매될 예정이다. 호텔엔조이 홈페이지에선 '바르미 호텔인터불고 대구' 숙박패키지를 오픈한다.
9월까지 총 20회로 진행되는 기획전은 네이버 쇼핑라이브, 호텔 엔조이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라이브커머스, 이커머스 방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관광라이브커머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visitdaegu_liv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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