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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캠핑과 예술의 만남 '아트캠프'에서 힐링하세요

2024-06-28 13:32

29일 대구 어울아트센터 일원

전시·체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가수 사필성.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포크가수 신재형.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행복북구문화재단의 세대공감 특별놀이터 '아트캠프'가 29일 하루 동안 대구 어울아트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세대공감 특별놀이터 '아트캠프'는 온 가족이 함께 도심 속 캠핑을 즐기며, 전시·체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DJ BOX를 중심으로 가수 사필성이 추억을 노래하는 '세대공감 버스킹'로 시작한다. 이어서 대구MBC '별이 빛나는 밤에' DJ로 활동한 전설의 DJ 유진혁과 신재형 가수가 함께하는 '어울FM'을 진행한다.

이날 저녁에는 어울아트센터 상주단체 '전통하는 요즘 사람들 '트래덜반'의 첫 기획공연 '북구민들의 행복 찾기-만다꼬'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선보인다. 또한 어울아트센터 전역에는 팝아트 및 일러스트 등 다양한 작품과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기획전시 'POPARK_아트피크닉'가 마련된다.

선착순 사전 예약제로 캠핑 텐트가 제공한다. 잔여 텐트는 당일 현장 운영본부에서 대여할 수 있다.

'아트캠프' 당일 사연 신청자 선착순 100명에게 푸드트럭 음료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세대공감 특별놀이터 관련 자세한 사항은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