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일보TV

송중기♥케이티 부부, 득남 1년만에 둘째 임신

2024-07-09 09:04

송중기 인스타그램

배우 송중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8일 "송중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부부가 둘째를 가진 게 맞다"고 밝혔다.

이어 "임신 및 출산 시기 등은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송중기는 2022년 12월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2023년 1월 혼인신고 및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송중기 팬카페

송중기는 케이티의 고향인 이탈리아 로마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태교에 힘썼고, 지난해 6월 득남했다는 소식을 팬카페를 통해 알렸다.

이후 지난해 10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아들과 입술이 많이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는다"라며 "와이프와 굉장히 씩씩하게 함께 육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서로 으쌰으쌰 하면서 한다, 굉장히 뿌듯한 일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송중기는 영화 '보고타'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로맨틱 어나니머스'에 특별출연한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중기, 케이티 둘째 너무 기대된다" , "이번엔 예쁜 딸이면 좋겠다", "송중기 평소 꿈꾸던 삶이네요. 축하해요" 등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