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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앤스킨·브이티·아이패밀리에스씨·삐아·아모레퍼시픽 등 화장품株 강세

2024-07-17 10:24
스킨앤스킨·브이티·아이패밀리에스씨·삐아·아모레퍼시픽 등 화장품株 강세
스킨앤스킨 등 화장품 관련주가 강세다.

17일 한국거래소에서 스킨앤스킨은 오전 10시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4.26%(141원) 올라 1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킨앤스킨·브이티·아이패밀리에스씨·삐아·아모레퍼시픽 등 화장품株 강세
출처:네이버 pay 증권
같은시각 화장품 관련주 중 브이티 12.12%, 아이패밀리에스씨 5.56%, 삐아 5.10%, 아모레퍼시픽 5.07%, 애경산업 5.04%, 제이투케이바이오 4.73%, 아모레퍼시픽우 4.57%, 에이피알 3.48%, 마녀공장 3.19%, 에이에스텍 3.16%, 진코스텍 2.91%, 네오팜 2.85%, 씨앤씨인터내셔널 2.66%, 본느 2.40%, 코스나인 2.35%, 한국콜마 2.21%, 에이블씨엔씨 2.09%, 뷰티스킨 2.06%, 메디앙스 1.97%, 한국화장품 1.57%, 한국화장품제조 1.45%, 세화피앤씨 1.43%, 아모레G 1.34%, 코리아나 1.24% 등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아마존의 대규모 할인행사인 '프라임 데이' 가 열리고 있어 K-뷰티 열풍에 따른 한국 화장품 수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온라인 할인 행사를 연다.

지난해 열린 '프라임 데이'행사에서 아마존은 이틀간 3억7천500개의 품목을 판매,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아마존의 한국지사인 아마존 글로벌셀링코리아는 한국 중소 화장품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트 K-뷰티 고 빅(Project K-Beauty Go Big)을 실시한다. K뷰티가 전 세계 시장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스킨앤스킨은 화장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기업으로 화장품 내용물을 용기 안에 포장해주는 외주 업체로 지난해 10월에는 사후면세점 사업에 진출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화장품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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