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밸브, 급등…동해 가스전 시추 기대↑

화성밸브가 급등하고 있다.

18일 코스닥 시장에서 화성밸브(039610)는 오후 1시4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5.34%(1860원) 오른 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최근 한국석유공사가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개발을 위한 첫 탐사시추 장소를 선정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는 최근 기술적 평가와 전문가 검증을 거쳐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개발을 위한 첫 탐사시추 장소로 '대왕고래'를 선정했다.

석유공사는 최근 첫 시추공 위치를 잠정적으로 잡은 상태에서 리뷰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을 마치면 산업통상자원부에 정식 시추 승인 요청을 할 계획이다.

화성밸브는 국내 1위 밸브 전문기업으로 LPG 용기용 밸브, 플랜지형 볼밸브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LPG 용기용 밸브는 크게 핸들, 충전구, 밸브시트, 안전장치, 밸브 몸통, 용기 부착부로 구성된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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