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릴러말즈, 아이돌 출신 치어리더 전은비와 열애설?

릴러말즈와 전은비. 각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릴러말즈와 치어리더 전은비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전은비는 지난 24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사진은 전은비와 한 남성이 포옹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전은비는 유리에 비친 자신과 남성의 모습을 핸드폰 카메라에 담고 있다.

이에 전은비의 지인은 "어 그래서 결혼 언제라고?"라는 댓글을 남겼고, 전은비는 "시간 비워놔"라고 답했다.

누리꾼들은 전은비와 스킨십하고 있는 남성이 릴러말즈라고 추측했다.

전은비 인스타그램 캡처

릴러말즈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행 중인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착장 아이템이 전은비와 포옹하고 있는 사진과 일치한다. 오른쪽 팔 타투 역시 릴러말즈와 동일하다.

릴러말즈는 줄무늬 티셔츠에 핑크색 모자와 갈색 가죽 가방을 매치했다. 전은비와 포옹하고 있는 남성도 같은 아이템을 착용한 모습이다.

한편 릴러말즈는 1995년생으로 지난 2016년 Mnet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5'를 통해 이름을 알린 래퍼다. 2017년 정규 1집을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 2025년 11월 전역 예정이다.

치어리더 전은비는 2002년생으로 지난 2020년 걸그룹 ANS 멤버 해나로 데뷔했다. 2023년부터 치어리더로 활약 중이며, 현재 기아 타이거즈의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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