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예비신부 '아는 형님' PD…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출처:jtbc '아는형님'

버즈 민경훈이 11월 결혼을 앞둔 가운데 예비신부는 ‘아는 형님’ 출신 PD로 밝혀졌다.

민경훈은 내일(27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에서 민경훈의 깜짝 결혼 발표에 형님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서장훈은 민경훈의 부재중 전화를 보고 결혼을 직감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민경훈은 "여자친구와는 '아는 형님'을 매개로 만났다. 비슷한 취미로 가까워졌다"라며 앞서 '방송 종사자'라며 예비 신부와의 첫 만남 스토리를 공개한다.

궁금증이 폭발한 형님들은 예비 신랑 민경훈에게 연애 스토리부터 프러포즈 여부까지 낱낱이 질문하고, 민경훈은 쑥스러워하면서도 성심성의껏 답변한다.

출처: 민경훈 인스타그램

민경훈은 2003년 버즈로 데뷔한 후 '겁쟁이', '가시', '남자는 몰라' ,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등의 메가히트곡을 남겼다. 버즈 노래는 노래방 최고 인기곡이기도 하다. 현재는 JTBC '아는 형님'과 9년째 함께하고 있으며,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 예능에서도 활약 중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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