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사설] “상법 개정안·코스피 5000” 이러니 못 이기지...국힘이 끝없이 밀리는 이유](https://www.yeongnam.com/mnt/thum/202507/news-a.v1.20250702.cb491e293a3142558c7f0c6b70d1801f_T1.jpg)
논문 수준·우수한 연구력 입증
수학·컴퓨터 분야 10년째 1위
영남대가 세계대학평가인 '2024 라이덴랭킹(Leiden Ranking)'에서 종합순위가 크게 상승하며 국내 Top5에 진입했다.
수학·컴퓨터 분야에서는 올해도 국내 1위(세계 131위, 아시아 39위)를 기록, 10년 연속 1위에 오르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영남대는 생명·지구과학 분야에서 지난해보다 큰 폭의 상승세를 보여 세계 365위, 아시아 72위, 국내 2위(지난해 세계 839위, 아시아 251위, 국내 9위)에 올랐다. 그밖에 자연과학·공학 분야도 지난해 17위에서 11위로 오르는 성과를 보였다.
'라이덴랭킹'은 네덜란드의 라이덴대학이 대학의 연구력을 논문의 질적 수준을 기반으로 평가하는 세계대학 순위다. 종합순위와 함께 수학·컴퓨터, 생물의학·보건, 생명·지구과학, 자연과학·공학, 사회과학·인문학 등 5개 부문으로 발표한다. 주관적인 정성적 평가 요소들을 배제하고 논문의 수와 논문 인용도의 비율을 따져 순위를 산정하기 때문에 대학의 연구 성과와 연구의 질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된다.
올해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국제학술지에 8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72개 국가, 1천506개 대학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국내 대학은 총 51개 대학이 순위에 포함됐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세계적인 대학평가에서 영남대에 대한 평가가 해마다 좋아지면서, 명문 사립대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며 "개교 77주년인 올해, 영남대의 우수한 연구력과 교육시스템은 글로컬대학으로 나아가는 밑바탕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수학·컴퓨터 분야에서는 올해도 국내 1위(세계 131위, 아시아 39위)를 기록, 10년 연속 1위에 오르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영남대는 생명·지구과학 분야에서 지난해보다 큰 폭의 상승세를 보여 세계 365위, 아시아 72위, 국내 2위(지난해 세계 839위, 아시아 251위, 국내 9위)에 올랐다. 그밖에 자연과학·공학 분야도 지난해 17위에서 11위로 오르는 성과를 보였다.
'라이덴랭킹'은 네덜란드의 라이덴대학이 대학의 연구력을 논문의 질적 수준을 기반으로 평가하는 세계대학 순위다. 종합순위와 함께 수학·컴퓨터, 생물의학·보건, 생명·지구과학, 자연과학·공학, 사회과학·인문학 등 5개 부문으로 발표한다. 주관적인 정성적 평가 요소들을 배제하고 논문의 수와 논문 인용도의 비율을 따져 순위를 산정하기 때문에 대학의 연구 성과와 연구의 질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된다.
올해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국제학술지에 8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72개 국가, 1천506개 대학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국내 대학은 총 51개 대학이 순위에 포함됐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세계적인 대학평가에서 영남대에 대한 평가가 해마다 좋아지면서, 명문 사립대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며 "개교 77주년인 올해, 영남대의 우수한 연구력과 교육시스템은 글로컬대학으로 나아가는 밑바탕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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