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이상 청소년 및 가족, 일반인 대상
회당 20명 내외의 인원 참여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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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 함께하는 2024 예술가처럼 생각하기 워크숍' 포스터.봉산문화회관 제공 |
봉산문화회관은 오는 8월13일부터 23일까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객을 대상으로 '작가와 함께하는 2024 예술가처럼 생각하기 워크숍'을 개최한다.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한 이번 워크숍에는 봉산문화회관 기획 전시 '유리상자-아트스타' 참여작가인 허태원이 강사로 나서 전시를 소개하고 체험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은 전시작품 감상과 워크시트 작성, 실기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워크숍과 연계한 '2024 유리상자-아트스타Ⅲ 허태원展(전)'은 봉산문화회관 2층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리고 있다. '도시의 블루스_봉산'이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는 도심에 자리한 푸른색 화분 등 푸른색들의 집합(Blues)을 통해 작가가 본 삶의 풍경을 재현한다.
1일 과정으로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초등학생 이상 청소년 및 가족,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회당 20명 내외의 인원만 참여할 수 있다. 봉산문화회관 내 강의실 및 전시실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2시간 가량 진행한다. 월요일 워크숍 휴무. 워크숍 참여 문의는 봉산문화회관 홈페이지(www.bongsanart.org) 및 전화(053-422-6280), 페이스북(bongsanart), 인스타그램(bongsanart_), 트위터(@bongsanart)에서 할 수 있다.
봉산문화회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및 청소년, 가족, 성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미술 감상법과 예술적 사고의 증진을 위한 예술교육 워크숍을 마련했다. 관심 있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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