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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진 3일 오후, 주말이면 나들이객으로 북적이던 대구시 북구 산격대교 인근 금호강변 산격야영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이현덕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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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진 3일 오후, 주말이면 나들이객으로 북적이던 대구시 북구 산격대교 인근 금호강변 산격야영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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