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수시] 대신대, 무전공학부 신설…全 학과 복수전공 가능

대신대는 지식과 인성을 겸비한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70년 전에 설립됐으며, 세계 흐름에 발맞추며 혁신하는 강소대학이다. '성경적 세계관에 기초한 교육구현'이라는 교육 이념 아래 학생들의 학문적 성취는 물론 사회적 책임감과 글로벌 감각을 키우며, 우리 사회가 선진화된 사회로서의 사회가치를 실현하는데 필요한 인재로 양성하고 있다.

대신대 상담영어전공에서는 상담실무역량을 갖춘 상담전문가와 탁월한 영어구사력과 국제적 감각을 갖춘 영어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또 우리 사회의 문제들을 발견하고 사회복지 정책과 실천의 방법을 연구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사회복지사를 사회복지전공에서 양성한다.

이와 함께 성경과 신학을 바르고 깊게 공부하며 교회 지도자를 양성하는 신학전공, 차별화된 음악교육을 통해 전문 음악인을 양성하는 교회음악전공, K-culture의 음악문화를 선도해나갈 창조적이며 능동적인 전문 음악인을 양성하는 실용음악전공, 뷰티 케어 전공에서는 글로벌 뷰티산업 리더로서의 실무형 뷰티 전문가를 양성하는 뷰티케어 전공이 있다.

2025년부터 이론적인 지식과 현장실무 능력을 겸비한 스포츠 지도 전문가를 양성할 스포츠지도전공과 글로벌비즈니스 전공은 국내 학생뿐만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한국어교육 심화과정, 특화된 교과과정과 연계한 비즈니스 현장 체험, 다양한 K-문화 체험 이벤트, 국제문화 체험 등을 통해 글로벌비즈니스를 이해하고 취업과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대학 진학 후 1년 동안 스스로 자유롭게 자신의 전공과 진로를 찾아가는 기간을 가진 후 2학년으로 진급 시 자신의 적성에 따라 인문사회계열과 예체능계열의 다양한 전공을 선택해 관련 학과에서 보다 전문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무전공학부'도 신설됐다. 이밖에 모든 학과가 복수전공이 가능한 것 역시 대신대의 장점이다.

대신대는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지역민과 외국인, 다문화가정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K-컬처에 관심이 많은 외국 학생,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며 젊은 교수진 및 소통하는 교육을 통해 세계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대신대 산학협력단과 평생교육원, 국제교류교육원에서는 시민상생캠퍼스, 3040희망잡고(JobGo)아카데미, 외국인 축구대회 등을 열고 있다. 대학은 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적 경쟁력을 강화해 세계화에 발맞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