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공연장에서 만나는 합창…2024 대구세계합창축제

22일 오후 6시30분 대구 코오롱야외음악당

대구세계합창축제 포스터. <에이엠예술기획 제공>

'2024 대구세계합창축제'가 오는 22일 오후 6시30분 대구 달서구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이번 합창 축제는 실내 공연장에서 열린 이전 축제와 달리 시민들과 조금 더 소통하기 위해 야외 공연장에서 공연을 준비했다.

공연에는 2023년 수성문화재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와 여성 전문성악가들로 이루어진 보컬앙상블인 피앗 앙상블, TBC와 수성아트피아가 대구경북지역 어린이들의 예술적 감수성 계발을 위해 창단한 TBC수성아트피아 소년소년합창단이 무대에 오른다.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상주단체인 천마레이디스 싱어즈, '도전하는 자세, 수준 높은 연주, 그리고 깊은 감동!'이라는 모토로 창단된 보아스 합창단, 경북도 전문예술단체이자 전통 타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노리광대가 출연한다.

전석 무료. (053)623-0684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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