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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레이·헝셩그룹 상한가…크리스탈신소재·로스웰 등 국내 상장 중국기업 일제히 상승

2024-09-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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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레이와 헝셩그룹이 상한가로 치솟는 등 국내 상장 중국기업이 초 강세다.

25일 코스닥 시장에서 컬러레이는 오전 9시5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91%(192원) 올라 834원에 거래되고 있다. 헝셩그룹도 29.87%(69원) 오른 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중국이 강력한 경기 부양책을 꺼내들자 기대감으로 긍정적 투심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 인민은행은 경기 둔화에 대응해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인하하고 약 190조원 규모의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판궁성 중국 인민은행 행장은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급준비율(지준율)을 0.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중국 내 소비 진작과 수출 증가를 기대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헝셩그룹은 중국 내 섬유 및 신발 제조업체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컬러레이는 중국 화장품 펄 안료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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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pay 증권

네이버 pay 증권에 따르면 같은시각 크리스탈신소재 14.88%, 로스웰 13.60%, 오가닉티코스메틱 10%, 이스트아시아홀딩스 8.82%, 윙입푸드 6.89%, 씨엑스아이 4.82%, 글로벌에스엠 3.56%, 피델릭스 3.21% 등 평균 11.39%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다만 GRT는 -0.13%로 소폭 하락하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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