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특공 결과는…평균 청약 경쟁률 2.05대 1

최고경쟁률은 판상형 84㎡A타입으로 3.65대 1
59㎡는 2.67대 1...청약통장 가장 많이 접수돼

견본주택 앞에 긴 줄이 늘어설 정도로 대구 분양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가 특별공급 청약에서 2.0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3.65대 1이었다.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특별공급 청약 접수 결과, 552세대 모집에 총 1천134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경쟁률 2.05대 1을 보였다. 올 상반기에 성공 분양했던 '범어아이파크 1차'의 특별공급 평균 청약경쟁률은 1.43대1이었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타입은 판상형 구조의 84㎡A였다. 110세대 모집에 401명이 청약해 3.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통장이 가장 많이 접수된 타입은 59㎡로, 239세대 모집에 637건의 청약통장이 들어와 2.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3세대가 배정된 84㎡C에는 8명이 접수해 경쟁률이 2.67대 1이었다.

다만 타워형 구조인 84㎡B의 경우 200세대 모집에 88건의 통장이 들어와 0.44대 1의 경쟁률로 배정 세대수를 채우지 못했다.

한편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지하 2층~지상 35층 규모로 총 1천758세대를 공급하는 대단지 아파트로 이 중 일반 분양 물량은 1천112세대다. 8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이어진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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