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이랩, 상한가 직행…매출 15% 규모 계약 체결

씨이랩이 상한가로 직행했다.

15일 코스닥 시장에서 씨이랩(189330)은 오전 9시45분 현재 전 거래일대비 30.00%(2100원) 오른 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5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인프라 플랫폼 구축 계약 소식에 긍정적 투심에 자극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전날 장 마감 후 씨이랩은 엠키스코어와 5억 5000만원 규모의 AI 인프라 플랫폼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이번 계약은 엠키스코어와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회사 매출 대비 약 15.01%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내년 3월 31일까지다.

씨이랩은 이번 계약을 발판으로 산업 현장뿐 아니라 다양한 시장으로의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소규모 사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AI 솔루션 공급도 함께 강화해 나가면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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