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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전기전 상한가, 우지엔텍·비에이치아이·두산에너빌리티·에너토크 등 원전株 ‘들썩’

2024-10-17 11:08

특징주

서전기전이 상한가를 돌파하는 등 원전주가 강세다.

17일 한국거래소에서 서전기전(189860)은 오전 11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87%(1235원) 올라 5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해 소형모듈원자로(SMR·발전용량 30만㎾급) 개발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전일 아마존은 클라우드서비스 아마존웹서비스(AWS)의 AI 데이터센터 구동에 필요한 전력 확보를 위해 미국 에너지업체 3곳과 SMR 개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이들 업체에 5억달러(약 6800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같은시각 네이버 pay 증권에 따르면 원자력발전 관련주는 우지엔텍 18.72%, 비에이치아이 13.51%, 두산에너빌리티 7.91%, 에너토크 6.70%, 수산인더스트리 5.76%, DL이앤씨 5.68%, 우리기술 5.43%, 우진 4.61%, 한신기계 4.47%, 일진파워 3.91%, 한전기술과 효성중공업 3.88%, 금양그린파워 3.53%, 보성파워텍 3.32%, 한전산업 2.87%, 지투파워 2.67%, 오르비텍 2.34%, GS건설 1.79%, 대한전선 1.70%, 현대건설 1.69%, 광명전기 1.67%, 대우건설 1.60%, LS ELECTRIC 1.23% 등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