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상한가…영풍정밀 26% 급등

고려아연

고려아연이 급등, 상한가에 도달했다.

24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고려아연(010130)은 전 거래일 대비 29.91%(26만2000원) 올라 11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경영권을 위협받고 있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진행한 자사주 공개매수가 23일 종료됐지만, 최 회장 측이 지분을 지속적으로 추가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 영향으로 보인다.

전날 고려아연 주가는 코스피시장에서 공개매수가(89만원)를 하회하는 0.23%(2000원) 상승한 87만6000원에 마감했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같은시각 고려아연 지분을 1.85% 보유한 영풍정밀 주가도 코스닥 시장에서 26%(5200원) 상승한 2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영풍정밀은 2.44% 하락한 2만원으로 장을 마쳤다. 영풍정밀은 지난 21일 공개매수 종료 후 23일까지 주가가 19.5% 하락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