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대구본부, 화성밸브서 우리쌀 소비 촉진 운동 펼쳐

지난달 30일 대구 서구 화성밸브 앞에서 전경수(오른쪽 둘째) 농협은행 대구본부장과 장성필(가운데) 화성밸브 대표이사가 주식부터 후식까지 우리쌀 행사를 갖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대구본부(본부장 전경수)가 지난달 30일 대구 서구 화성밸브(회장 장원규)를 방문해 '주식부터 후식까지 우리쌀' 행사를 가졌다.

이날 농협은행 대구본부는 점심시간 커피차를 활용해 농협에서 만든 우리쌀 식혜와 약과, 찹쌀떡 등을 화성밸브 임직원 140여 명에게 후식으로 전달했다. 농협은행과 농협중앙회는 우리쌀 가공식품 홍보와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농협대구본부도 '사랑해 아침 밥차' '아침밥 먹기 운동'과 함께 최근 대구불로탁주와 협업으로 '우리쌀 생막걸리'를 출시하기도 했다.

전경수 본부장은 "쌀밥으로 차린 든든한 식사로 건강도 챙기고, 우리쌀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를 후식으로 애용해 우리쌀 소비에 적극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기업 최초 코스닥 상장사인 화성밸브는 천연가스용 밸브 전문 제조기업으로 스테인리스밸브, 판체크밸브, 실린더용밸브 등 500여종의 밸브를 생산하고 있다.

박종진기자 pjj@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