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티스 , 주가 급등…북한군 취약 ‘드론’ 탐지 기술 부각

카티스 로고

카티스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31일 코스닥 시장에서 카티스(140430)은 오전 10시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5.83%(555원) 올라 4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최근 북한군의 드론전 취약성이 부각되면서 방위 관련주가 부각 되고 있는 영향으로 보인다.

국방정보당국은 최근 북한군이 드론 훈련을 충분히 받지 않아 전투에서 취약할 수 있다는 분석을 보고했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이 중요한 전술적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북한은 드론 관련 전투 훈련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상당한 피해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최근 대통령실 청사 인근에서 북한의 쓰레기 풍선이 떨어지면서 국가 안보와 시설 보호가 더욱 강조되고 있어 카티스의 드론 탐지 시스템은 핵심 기술로 부각되고 있다​.

카티스는 국내 대표적인 드론 탐지 및 보안 관련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군용 드론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카티스는 보안 대상 공간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해 공간과 이동체의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첨단 보안 플랫폼을 개발, 공급하는 기업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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