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아, 주가 급등… ‘11월 올영픽’ 선정 영향?

삐아 로고

삐아 주가가 강세다.

1일 삐아(451250)은 오전 10시4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4.73%(1430원) 올라 1만1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삐아(BBIA)는 '짱구는 못말려'와 협업해 출시한 '초코비 에디션'이 올리브영의 '11월 올영픽'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초코비 에디션은 삐아만의 독특한 색감과 짱구의 귀여운 캐릭터가 만나 색다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짱구를 좋아하는 MZ세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초코비 에디션'은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올리브영 특별 할인전에서 만나볼 수 있고, 온·오프라인 채널 모두에서 구매 가능하다. 특히 1일부터 7일까지는 올리브영의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이 함께 진행돼 더 많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올해 4월25일 코스닥 합병상장한 삐아는 아이라이너, 립틴트 등으로 유명한 삐아는 쿠팡, 올리브영, 에이블리, 면세점 등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며 국내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다.

베트남, 중국,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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