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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한국화회, 봉산문화회관서 '회화 미디어를 얹다'展

2024-11-04 15:34

11월5~10일 봉산문화회관 3전시실
영남한국회회 회원들의 한국화와 미디어 작품 선보여

'회화 미디어를 얹다'展 포스터.<영남한국화회 제공>

영남한국화회는 5일부터 10일까지 봉산문화회관 3전시실에서 '회화 미디어를 얹다'展(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40여 년 동안 명맥을 이어 오고 있는 지역 전통회화 미술그룹 '영남한국화회'의 회원들의 한국화와 미디어 작품을 선보인다.

김봉천 작

참여작가는 권소현 김보미 김봉천 김지원 김조은 김하균 박형석 배영남 신재순 여수빈 오일심 예진영 이소영 이하은 장두일 주혜심 유혜정 천샛별 최정숙 최민규다.

영남한국화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미술과 음악을 융합한 2021년 수성아트피아 기획전 이후 마련한 영남한국화회의 두 번째 기획전"이라며 전시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