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파워 , 장초반 급등 배경은?…산일전기·효성중공업·제일일렉트릭 등 전기장비株 ‘들썩’

지투파워

지투파워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투파워(388050 )은 오전 10시44분 현재 17.15%(1250원) 올라 8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미국 파이브스톤 에너지그룹과 투자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지투파워는 파이브스톤 에너지그룹과 Global Emerging Market Fund(GEM) 컨소시엄으로부터 약 3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확정하고, 첨단 기술 이전을 받게 된다.

이에 미국 메릴랜드 주정부와 파이브스톤 에너지가 공동으로 운영 중인 7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에 첨단 인공지능(AI) 기반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공급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미국 측의 요청에 따라 태양광 EPC 및 O&M 사업, 배전반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스마트그리드 전문기업 지투파워는 세계 최대 에너지 시장 중 하나인 미국 시장에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으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같은시각 네이버 pay 증권에 따르면 전기장비 관련주 중에는 산일전기 10.54%, 효성중공업 6.33%, 제일일렉트릭 4.51%, LS 4.31%, HD현대일렉트릭 4.30%, LS ELECTRIC 3.96%, 가온전선 3.45%, 일진전기 3.45%, 보성파워텍 3.28%, 제룡산업 3.09%, 대한전선 2.86%, 제룡전기 2.51%, 세명전기 2.46%, 대원전선 2.02%, KBI메탈 1.84%, 서전기전 1.82%, LS에코에너지 1.81%, 대원전선우 1.475, 지엔씨에너지 1.34%, 비나텍 1.06%, 광명전기 0.55% 등 평균 4.42%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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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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