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발해인프라투융회사·디비금융제13호스팩, 19일 공모주 청약 마감

케이비발해인프라투융자회사 로고

케이비발해인프라투융자회사가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공모주 청약을 실시하고 있다.

케이비발해인프라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 기관 수요예측결과 공모가는 8400원으로 확정됐다. 기관 경쟁률은 399대1이다.

상장공모는 신주모집 8,785,317주(공모주식의 46.1%), 구주매출 10,262,303주(공모주식의 53.9%)의 일반공모 방식에 의한다.

국내 1호 상장 인프라펀드로, 코스피 상장을 통해 16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케이비발해인프라투융자회사는 이번 조달자금은 기존 차입금 상환과 신규 자산 투자 등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주관사는 KB증권이며, 오는 29일 코스피 상장 예정이다.

KB증권, 키움증권, 대신증권에서 청약할 수 있다.

케이비발해인프라는 집합투자회사이다. 고속도로나 부두, 경전철 등 사회기반시설 사업에 투자를 한다. 시설투자를 하고 EXIT 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표 사업으로는 대구-부산간고속도로, 의정부경전철, 수석-호평간 도로, 군장항 잡화부두, 용마터널 등이 있다.

한편, 같은날 디비금융제13호스팩도 18, 19일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최고 청약한도는 15만주, 최대 3억원까지 청약이 가능하며 증거금은 100%다.

공모가는 2000원이며, 오는 28일 코스닥 상장 예정이다.

DB금융투자에서 청약할 수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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