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지민·아현, 유픽 ‘2024 올해의 픽’ 경쟁 치열

사진 제공 = 방탄소년단 뷔, 지민(빅히트 뮤직), 베이비몬스터 아현, 파리타(YG 엔터테인먼트.

'2024 올해의 픽' 정상을 놓고 방탄소년단의 뷔와 지민, 베이비몬스터의 아현과 파리타간의 집안싸움이 화제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에서 진행 중인 '2024 올해의 픽' 결선 투표가 오는 24일 마감을 앞두고 케이팝 팬들의 투표 열기가 뜨겁다.

유픽에서 진행하는 연말 투표 중 하나인 '2024 올해의 픽'은 2024년을 대표할 케이팝 스타를 선정하는 투표로 케이팝 아티스트 남성 부문과 여성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 중이다.

현재 케이팝 아티스트(남)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 뷔와 지민이 접전을 펼치고 있으며 제로베이스원의 장하오가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케이팝 아티스트(여) 부문에서는 베이비몬스터의 아현과 파리타, 블랙핑크 제니가 상위권에서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뷔와 지민, 그리고 베이비몬스터의 아현과 파리타 간의 집안싸움이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각 부문 최종 1위를 차지하는 아티스트는 국내 주요 7개 지역에서 동시 송출되는 대형 광고 패키지와 '유픽 스페셜 뱃지'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방탄소년단의 뷔와 지민은 글로벌 15개 광고 패키지를 획득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뒤 스페셜 배지를 모아야 하는 상황이어서 팬들 사이의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한편 유픽은 내년 2월 22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디 어워즈(D Awards)'의 공식 투표 앱으로 선정됐으며 '디 어워즈(D Awards)' 투표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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