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서 이성수 중앙회 수석부회장 등 180여명 참석
최진현 경북도회 회장 "전문건설사 권익 보호 일감 확대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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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현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 회장이 18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 제40회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 제공> |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는 18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
이성수 중앙회 수석부회장과 박순범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 각 시·도회장 등 180여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의 건과 2025회계연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 결정의 건, 예비비 사용 승인의 건 등을 의결·승인했다. 또 경북 전문건설업계 권익 신장과 업역 증진에 공헌한 김학동 예천군수와 회원사 35명이 포상을 받기도 했다.
최진현 경북도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과거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회원사로부터 신뢰받는 협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환, 회원사와 함께 다시 뛰는 협회가 되도록 경북 5천여 전문건설사의 권익 보호와 일감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정혜기자 hye@yeongnam.com

윤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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