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노텍, 상한가…엠오티·금양·제일엠앤에스·에스켐 등 2차전지株 초강세

급등주

쎄노텍 상한가로 치솟고, 엠오티·에스켐이 20%대 상승률을 보이는 등 2차전지 관련주가 강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쎄노텍(222420)은 오후 1시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97%(211원) 올라 91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각 엠오티 22.52%, 금양 14.22%, 제일엠앤에스 12.17%, 에스켐 11.05%, 이수스페셜티케미컬 10.38%, 메가터치 9.59%, SK아이테크놀로지 8.91%, 제이오 7.62%, 엔시스 6.64%, 더블유씨피 6.54%, 코칩 6.12%, 레몬 5.98%, 코스모신소재 5.91%, 펨프론 5.75%, 이랜택 5.72%, 에코프로비엠 5.56%, 엠케이전자 5.20%, 광무 5.17%, 포스코퓨처엠 5.03% 등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어 에코앤드림 4.98%, 자비스 4.95%, 유일에너테크 4.85%, 나라엠앤디 4.82%, 에코프로 4.43%, 천보 4.38%, 강원에너지 4.33%, 테이팩스 4.09%, 하나기술 3.86%, 신흥에스이씨 3.75%, 코스모화학 3.60%, POSCO홀딩스 3.46%, 자이글 3.26%, 삼아알미늄 3.13%, 엔켐 3.03%, 엠플러스 2.89%, 상아프론테크 2.98%, 나노신소재 2.77%,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2.68%, 피엔티 2.67%, 한솔케미칼 2.59%, 에코프로머티 2.54%, 에이치와이티씨 2.50%, 후성 2.39%, 씨아이에스 2.25%, 솔브레인홀딩스 2.05%, 윤성에프앤씨 2.04%, 에이프로 1.87%, 엘앤에프 1.86%, 이닉스 1.86%, LG화학 1.81%, 동원시스템즈 1.69%, 한농화성 1.68, 새빗켐 1.61% 등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실적이 치솟고 주가도 날개를 달았던 2차전지 관련 업체가 최근에는 저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현상 등으로줄줄이 실적 부진에 시달려 왔다.

하지만 최근 2차전지는 반등폭을 키우고 있다.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주요 2차전지주가 부정론의 극단을 찍고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기술 경쟁력과 관세 부과 우려로 반도체, 자동차 등 대표 산업이 부진한 상황에서 2차전지를 비롯해 조선·해운, 방산, 원전 등 다른 업종이 버텨주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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