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61007024432964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에 정해용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중앙·정치권 네트워크 강점

2026-10-07 19:48
  • 가
  • 가
  • 가
  • 가
  • 가

7일 신임 청장 임용…9개월 만에 수장 공백 해소
경제부시장 시절 기업유치·미래산업 육성 경험
“글로벌 앵커기업 유치·산학협력 강화” 포부

정해용 신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대구시 제공>

정해용 신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대구시 제공>

9개월째 공석이던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에 정해용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7일 취임했다. 지역 경제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중앙·정치권의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정 신임 청장이 지역 투자유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지 주목된다. 임기는 2029년 6월 30일까지이다.


정 신임 청장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 경주고와 경북대를 졸업한 뒤 경북대 대학원 사회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대구시의원과 대구시 정무조정실장, 정무특보를 거쳐 경제부시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 현안과 경제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국회 정책연구위원과 국회의원 보좌관도 역임해 중앙정부, 정치권과의 네트워크도 강점으로 꼽힌다.


경제부시장 재임 당시 기업 유치와 투자 지원은 물론 지역인재 양성사업인 HuStar 프로젝트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등 미래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했다.


하지만 풀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은 8개 지구별 특화산업을 기반으로 미래모빌리티와 로봇, 의료·헬스케어 등 미래산업의 혁신성장 거점으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대구경북이 로봇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통합 지정된 만큼 관련 기업 유치와 지구 간 산업 연계도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대구시가 역점 추진하는 AX(인공지능 전환)의 핵심 거점인 수성알파시티가 경제자유구역에 포함된 만큼, 향후 기업 유치와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구시와의 긴밀한 공조도 관심사다.


정 신임 청장은 "각 지구의 특화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국내외 우수기업과 글로벌 앵커기업의 투자유치를 확대하는 한편, RIS사업 등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해 자립형 산업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기업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기업이 체감하는 규제와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는 등 현장 중심 기업지원 체계를 구축해 기업하기 좋은 경제자유구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기자 이미지

이승엽

대구시청 경제부서와 산업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작은 목소리도 끝까지 듣겠습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