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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대구FC, 한달만의 홈경기서 충북청주 상대 승리 정조준

2026-10-1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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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리그 종료까지 단 6경기 남아
고재현·박세진 복귀로 전력 강화

대구FC의 세징야가 경기를 치르고 있다. 대구FC 제공

대구FC의 세징야가 경기를 치르고 있다. 대구FC 제공

대구FC가 오는 17일(토) 오후 2시 대구iM뱅크파크에서 충북청주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6 2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정규리그 종료까지 남은 기회는 단 6경기. 승격을 향한 막판 스퍼트가 필요한 시점이다. 약 한 달 만에 안방 팬들 앞에 서는 대구는 이번 홈경기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확보해 승격 경쟁의 확고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대구는 공격진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최근 매서운 득점 감각을 뽐내며 팀의 해결사로 우뚝 선 데커스가 공격의 중심을 잡는다.


여기에 '에이스' 주장 세징야가 특유의 날카롭고 창의적인 공 전개 능력으로 충북청주의 수비진을 뒤흔들 준비를 마쳤다. 물오른 데커스의 결정력과 세징야의 조율 능력이 만들어낼 시너지가 이번 경기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대구FC의 데커스가 공을 몰고 가고 있다. 대구FC 제공

대구FC의 데커스가 공을 몰고 가고 있다. 대구FC 제공

반가운 얼굴들도 돌아왔다. 시즌 막판 체력전이 최고조에 달한 시점에 대구는 강력한 엔진 두 개를 새로 장착했다.


김천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고재현과 박세진이 그 주인공이다. 고재현의 저돌적인 침투와 왕성한 활동량은 공격진에 파괴력을 더하고, 박세진의 탄탄한 중원 장악력은 경기 운영에 안정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두 선수의 가세는 승격 전쟁을 치르는 대구에 단순한 전력 보강을 넘어 팀 분위기 전체를 끌어올릴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물론, 안방 승리로 가는 길이 순탄치만은 않다. 상대 충북청주는 최근 시즌 첫 3연승을 내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대구 수비진이 가장 경계해야 할 대상은 충북청주의 상승세를 이끄는 외국인 듀오다. 매 경기 위협적인 움직임으로 상대 골문을 위협하는 가르시아와 공수 양면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 중인 반데이라의 발끝을 묶지 못한다면 대구 역시 고전할 가능성이 크다. 상대의 기세를 꺾을 철저한 맞춤형 수비 전략이 요구된다.


이제 남은 경기는 모두 중요한 승부처다.


이번 경기에서 안방을 가득 채울 홈 팬들의 뜨거운 응원은 벼랑 끝 승격 경쟁을 벌이는 선수들에게 가장 강력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과연 대구가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오는 충북청주를 꺾고 승격을 향한 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을지 팬들의 시선이 17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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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실

실체적 진실에 한발 더 다가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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