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균형개발" 4단계로 나눠 추진
중생활 3·소생활권 12개로 설정
시가화 용지 및 예정지 67㎢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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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연도 2020년 구미시도시기본계획. 구미시 전체를 1개의 대생활권으로 정하고, 구미·선산·인동 3개의 중생활권으로 나눠 인구배분 계획을 수립했다. |
구미시는 2020년 인구 55만명을 목표로 하는 도시기본계획을 최근 확정해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새로운 구미시도시기본계획은 2003년 1월 시행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체 행정구역을 도시계획구역으로 하고, 도시의 장기 발전방향과 미래상을 제시하며, 하위계획인 도시관리계획의 지침을 제시하기 위해 수립됐다.
이번 도시기본계획의 가장 큰 특징은 예전에 도시지역에만 국한시켜 283.12㎢로 설정했던 도시계획구역을 전체 행정구역 616.25㎢로 확대해 지역 균형개발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데 있다.
기본계획에 반영된 도시의 미래상은 '세계를 선도하는 전자산업의 메카, 구미'로 제시하고, 미래상을 실천할 수 있는 3대 목표로 첨단전자산업의 메카(Hightech-City), 청정생태도시(Eco-City), 활력 있는 젊은 도시(Young-City)로 설정했다.
생활권별 개발계획과 2020년 인구배분계획은 구미시 전체를 1개 대생활권으로 설정해 55만명을 수용하고, 중생활권은 선산(9만3천명)·구미(24만5천명)·인동(21만2천명) 3개로 나눴으며, 행정구역을 기준으로 소생활권 12개를 계획했다.
2020년 토지이용계획은 시가화 용지 45.935㎢, 시가화 예정용지 21.354㎢(도시지역 14.161㎢, 비도시지역에 7.193㎢), 보전용지 548.962㎢로 계획됐다.
단계별 개발계획은 △이미 끝난 1단계(2003~2005)는 공업용지 신설 △2단계(2006~2010)는 구미4공단 확장과 배후지원단지 건설, 일레트로피아 테마파크 조성, 문성택지개발 계획, 옥성·장천 골프빌리지 계획이다.
△3단계(2011~2015)는 원호·거의택지개발지구 계획, 사곡동 주거단지 계획, 산동면에 산업물류단지 조성, 고아·산동·선산 실버타운 조성, 유교문화테마파크 조성 △4단계(2016~2020)는 불교문화테마파크 조성, 친환경 복합영농지원센터 건설 등이다.
구미시는 목표연도인 2020년에 맞춰 단계적으로 교통·정보통신·공공시설 등 도시기반시설을 계획했고, 중심시가지 및 주거환경, 환경보전·관리, 경관·미관, 공원·녹지, 방재·안전, 경제·산업개발, 사회·문화개발 등 각종 계획을 수립했다.
새로운 구미시도시기본계획은 2006년 3월30일 주민 공청회 실시, 9월27일 건교부가 최종 보고서를 제출한 뒤 일반에게 공개하도록 조건부 승인, 건교부에 최종 보고서 제출 등의 과정을 거쳐 이번에 일반에게 공개하게 됐다.
한편 구미시는 미래의 장기구상인 도시기본계획 수립과 함께 실행계획인 도시관리계획을 수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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