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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눈과 안경이야기] 두통을 부르는 잘못된 안경착용 습관

2011-02-25
[재미있는 눈과 안경이야기] 두통을 부르는 잘못된 안경착용 습관
안경을 이상적으로 착용했을 때 눈이 위치하는 곳은 안경테 아랫부분에서 3분의2지점이다

얼마 전 지인이 편두통과 피로감이 잦다고 호소해왔습니다. 안경을 착용하는 그는 안경렌즈와 시력의 차이가 원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잘못된 안경 착용이 원인이었습니다. 형태가 비틀어진 안경을 축 늘어뜨려 착용하고 있는 그의 모습은 잘못된 착용의 전형이었습니다.

안경을 바르게 착용하지 않으면 눈과 안경의 초점이 맞지 않아 두통과 피로감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장기간 지속되면 시력이 더 나빠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안경원에서 안경을 맞추고 나면 안경사가 친절하게 피팅(fitting), 즉 소비자의 얼굴에 맞도록 교정을 해주는 것입니다.

이번 주에는 올바른 안경 착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아이들에게 올바른 안경착용은 필수입니다. 성인보다 근시 진행이 빠르게 이어지기 때문이죠. 잘못된 안경 착용으로 쉽게 시력이 나빠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3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에 한 번씩 올바른 안경 착용에 대한 점검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게다가 아이들은 성인보다 안경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부모가 세심하게 살펴야 합니다.

성인들은 어느 정도 관리를 할 수 있지만 오랜 시간 착용하면 안경에 변형이 올 수 있습니다. 안경은 다른 물건들보다 쉽게 변형되고 부서질 수 있습니다. 변형된 안경은 무조건 교정하는 게 좋습니다. 이유는 초점이 흐트러지고, 이는 현기증과 두통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경을 교정할 때는 전문가의 도움이 절대적입니다. 혼자서 이리저리 만지면 오히려 형태를 더욱 나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가까운 안경원을 찾아 도움을 받으면 간단히 해결될 수 있습니다.

그럼 가장 이상적으로 안경을 착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간단한 상식 하나만 알고 있으면 됩니다. 안경다리를 귀 위에 살짝 걸친 채 안경 가운데를 코 위에 걸쳐 귀와 코의 높이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안경을 올바르게 착용한다면 눈의 피로감이 훨씬 덜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안경을 착용할 때 가장 나쁜 습관 중 하나인 내려쓰는 경우입니다. 이는 안경의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을 말합니다. 곧바로 안경원에서 교정받아야 합니다.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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