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 나는 코끝 ‘재운’
눈가의 주름은 ‘인기’

연합뉴스

‘국민타자’ ‘라이언 킹’ 등의 별칭을 가지고, 대한민국 최고 타자로 평가받고 있는 이승엽 선수는 데뷔 시절이나 지금이나 관상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변함없는 얼굴색과 윤기 있는 좋은 인상을 갖고 있다.

관상학에서 운이 좋고 나쁨을 살필 때는 얼굴의 색과 윤기를 보고 판단한다. 이승엽 선수의 얼굴은 삶아서 금방 까놓은 계란처럼 윤기가 있고, 얼굴 전체의 윤곽도 계란형으로 전반적으로 좋은 운명을 타고났다고 할 것이다.

특히 얼굴 중에서도 ‘준두(準頭)’라 불리는 코끝이 굉장히 발달해 있다. 윤기가 나는 이승엽의 준두는 선천적으로 좋은 재운을 타고 났음을 나타낸다. 그렇기 때문에 한때 국민타자로서 최고의 대우를 받으며 각종 광고에 출연할 수 있었던 것이다.

잘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이승엽 선수처럼 계란형의 얼굴을 가진 사람은 비교적 사교적이며, 사회와 타협을 능수능란하게 할 수 있는 타입이다. 또한 얼굴의 형태에 맞게 이목구비도 조화와 균형을 갖추고 있다. 이목구비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것은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를 하여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안정감 있는 관상이다.

한층 더 관상학적으로 균형감을 이루고 있는 것은 헤어스타일이다. 헤어스타일에 전체적으로 나이에 맞게 변화를 주는 것은 항상 자신이 몸담고 있는 조직이나 환경에 적응을 잘 하고 있음을 암시한다.

사진으로 본 이 선수의 입 크기와 입술의 두께는 표준형이지만, 웃을 때 살짝 위쪽으로 올라가는 입꼬리는 사람들로부터 많은 호감을 부른다. 형태나 크기가 표준적인 것은 눈도 마찬가지다. 웃을 때 살짝 아래로 내리는 눈초리는 어느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스타임을 알 수 있게 한다. 결론적으로 이승엽 선수의 얼굴 윤곽이나 이목구비의 균형, 헤어스타일, 표정 등은 만인으로부터 호감을 얻는 관상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폭넓은 인기를 얻는다.

운동선수로서 최고의 명예와 영광을 누리고 있는 이승엽 선수에게서 빠뜨릴 수 없는 게 순간적인 판단력과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력이며, 그러한 모습이 얼굴에 고스란히 잘 나타나 있다. 이는 귀를 통해서 알 수 있다.

이 선수의 귀를 분석해 보면 머리 회전이 빠르고, 순간적인 판단력이 매우 뛰어남을 알 수 있다. 본능적으로 위기를 예지하고 대처하는 능력과 승부에 대한 센스가 뛰어난 승부사의 관상이다. 아마 이러한 승부사의 기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교시절 투수로 활약했던 그가 프로구단에 입단하면서 타자로 전향했음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타자에 오를 수 있었다고 보인다.

또한 이승엽 선수의 이마를 보면 좌우 눈썹에서 대각선으로 이마 쪽을 향하는 부위가 발달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그가 일본 프로야구무대에서 진출한 것이 우연이 아님을 나타낸다.

이승엽 선수의 관상을 평가한다면 전체적으로 레벨이 높은 쪽에 속하지만, 조심해야 할 것은 여성들로부터 인기가 높다는 것이다. 웃을 때 눈초리에 주름이 많은 사람들은 여성들에게 상냥하기 때문에 인기가 있을 뿐만 아니라 본인도 여성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선수시절이나 은퇴를 해서라도 스캔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 철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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