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따뜻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이 올해 책읽기·책쓰기·토론교육을 통합한 ‘사람을 따뜻하게 만드는 인문학’ 운동을 전개한다.
시교육청은 2005년 아침 독서 10분 운동을 시작으로 2008년 책쓰기 교육, 2011년 토론교육 등을 통해 읽기·쓰기·말하기·듣기로 이어지는 교육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인문학 운동을 첨가해 따뜻한 인재 양성에 독서교육의 초점을 맞춘다.
교사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인문학 서당’ ‘사람 책(Human-Book) 운동’ ‘사람을 따뜻하게 만드는 인문학’ ‘인문학 PT 축제’ 등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시교육청은 책읽기 교육 정책 추진을 위해 아침독서 10분 운동, 책날개 운동, 북스타트(북스타트 플러스) 운동, 독서치료 지원, 미디어 활용 교육, 교사독서교육 연구회 지원, 인문학 서당 운영 등을 진행한다.
책쓰기 교육은 1인1책 쓰기 운동, 책쓰기 동아리 지원, 책쓰기 우수작품 출판 지원, 가족 책쓰기 캠프, 책축제, 문예창작영재교육원 운영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 토론교육은 지역별·학교별 토론 캠프 및 리그를 운영해 토요논술학교, 인문학 PT(프리젠테이션) 축제 등 다양한 토론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독서교육 담당 한준희 장학사는 “지금까지 이루어진 좋은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따뜻한 인재 양성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며 “독서교육 교사지원단, 학부모 독서교육 지원단, 도서관에 등록된 학생, 교사, 일반인 등 지역사회의 인적 자원을 활용해 책으로 하나 되는, 행복도시 대구에 걸맞은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백경열기자 bk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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