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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초등학생 맞춤형 소비자교육

2014-04-08

市, 전문강사 28명 참여

대구시는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비자 교육을 펼친다.

48개교 7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28명의 소비자 교육 전문 강사가 참여하며 합리적인 소비생활, 녹색소비생활 실천, 안전한 인터넷 거래 및 청소년 보호, 식품안전 등에 대해 올바른 지식을 알려준다.

또 품질인증마크와 녹색소비생활실천 체크리스트 등 소비자 정보가 수록된 홍보물을 교육생에게 제공한다.

안국중 대구시 경제통상국장은 “바람직한 소비의식과 생활습관 형성에는 조기교육이 효과적”이라며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어린이 소비자의 역량 향상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가 지난해 12월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소비의식 및 실태를 설문조사한 결과, 품질인증마크 인지도가 30점대로 매우 낮았고 녹색소비생활 실천 정도는 75점대로 나타났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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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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