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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당도 안동 풍천참외 출하

2014-04-16
최고당도 안동 풍천참외 출하
안동시 풍천면 도양리의 참외 비닐하우스에서 농민이 수확한 참외를 선보이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의 풍천참외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풍천참외는 수확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지난해 말 모종을 심었으며, 이달 초순부터 출하를 시작했다. 풍천참외는 일교차가 큰 이른 봄에 재배돼 육질이 아삭하고 노란색깔이 선명하며 당도가 높다.

풍천면 도양리 일원 90여농가에서 재배되는 풍천참외는 비닐하우스(1동 660㎡) 700여동에서 연간 2천200t을 출하해 50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현재 농산물도매시장에 상자(10㎏)당 6만5천원 정도에 출하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개선을 위해 이동식 저온저장고, 연작피해방지 농자재 등을 지원해 참외재배 농가소득 구조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안동=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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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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