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140513.010060721160001

영남일보TV

  • [단독인터뷰] 한동훈 “윤석열 노선과 절연해야… 보수 재건 정면승부”
  • [르포] ‘보수 바로미터’ 서문시장 들끓었다…한동훈 등장에 대규모 인파

대구 남구청, 앞산 고산골 ‘숲속 작은 도서관’ 인기

2014-05-13

“등산·산책 하다가 책 읽고 가세요”

20140513
지난 주말 대구시 남구 앞산 고산골에 설치된 ‘숲속 작은 도서관’에서 시민들이 책을 읽고 있다. 연합뉴스

“숲속에서 힐링하며 독서 삼매경에 빠져보세요."

대구 남구청이 앞산 고산골과 큰골에 각각 설치한 시민 자율형 ‘숲속 작은 도서관’이 시민들의 쉼터로 자리 잡고 있다.

남구는 2011년 7월 앞산 고산골에 지역 처음으로 숲속 작은 도서관을 설치했다. 앞산을 찾는 시민들이 나무 그늘 아래에서 힐링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숲속 도서관은 평일뿐 아니라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도 상시 개방된다. 운영방식은 자율형이다. 누구나 비치된 책을 골라 주위 쉼터 등에서 읽은 후 제자리에 꽂아두면 된다.

공중전화박스형의 고산골 숲속 도서관에는 소설, 시, 수필, 어린이 도서, 과학·역사 서적 등 700여권이 비치돼 있다. 남구는 고산골 숲속 도서관이 인기를 끌자 2012년 6월에는 앞산 큰골에 추가로 도서관을 마련했다. 큰골 숲속 도서관에는 900여권의 책이 있다.

숲속 도서관은 시민들이 등산을 하거나 숲을 산책하다가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어 가족단위나 어린이들에게 인기다. 도서관마다 하루 평균 30여명이 이용한다. 숲속에 자리 잡은 작은 도서관인 점을 고려하면 적지 않은 수다.

남구청 관계자는 “‘숲속 작은 도서관’이 반응이 좋은 만큼 여력이 된다면 더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명민준기자 minjun@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