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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2살 연하 사업가와 지난달 결혼 "반지만 주고받았다"

2014-07-10 00:00

20140710
사진:jtbc '유자식 상팔자' 방송 캡처
'조혜련 결혼' '조혜련 남자친구'
개그우먼 조혜련이 지난달 말 2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오전 조혜련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조혜련은 이 사업가와 지난 6월 말 지난해부터 만남을 이어오다 재혼했다고 밝혔다.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워낙 조심스러워서 사진 한 장 찍지 않았다. 아이들과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잘 살겠다'며 반지만 주고받았다. 결혼식이라고 말하기에는 정말 작고 소박한 자리였다"고 전했다. 또 "조혜련이 외부에는 알리고 싶지 않아 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JTBC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한 김우주는 ‘부모님의 황혼 이혼’에 대해 "이혼이라는 건 부모님을 자유롭게 풀어드리는 것"이라며 "부모님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해서 황혼 이혼도 말리지 않겠다. 그 때부터 내가 용돈도 드리겠다. 부모님의 부모가 돼주겠다"며 의젓한 발언을 해 놀라움을 안겼다.

우주의 어른스런 발언에 당황한 조혜련이 "지난해 엄마의 이혼 당시에는 이해가 안 되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우주는 "조금 당황했고, 슬펐다. 떨어진다는 게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혜련은 또 4월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남자친구는 2세 연하사업가다. 데이트는 파이팅 넘치게 하고 있다. 아이들과도 잘 지낸다"며 남자친구를 언급하며  "바비인형 같다며 날 바비라 부른다"며 "날 바비라고 불러서 나는 보비라고 부른다"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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