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지환 외국인 동침사진[온라인커뮤니티]

동침사진이 단순 장난이라니?

배우 강지환과 한 필리핀 여성이 침대에 함께 누워있는 사진이 페이스북에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강지환측은 즉각 해명하고 나섰지만 비난의 글이 쇄도하고 있다.

이 필리핀 여성은 강지환과 함께 누워있는 사진 여러 장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며 “한국배우 강지환과 함께 잤다”는 글을 남겼다.

앞서 강지환은 지난 9일 화보 촬영 차 필리핀을 찾았다. 강지환은 필리핀 현지 가이드와 허물없는 사이가 되었고, 가이드의 부인과도 가까워진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강지환의 소속사 측은 11일 “SNS에 올라온 사진 속 인물을 강지환이 맞다. 사진 속 여성은 필리핀 현지 가이드의 부인으로 잠든 강지환 옆에서 장난을 친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소속사 측은 “가이드의 아내 분이 매우 미안해하고 있다”며 “그 분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직접 해명 글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단순 해프닝이다”라고 알렸다.

강지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지환, 동참사진이 장난이라니 참 어이가 없다”, “강지환, 장난칠게 따로 있지”, “강지환, 잘 이해가 안 되는 장난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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