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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14∼15일 해외교포자녀 영어캠프

2014-07-16

[영주] 영주시는 14~15일 이틀간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해외교포 자녀 초청 영어캠프 행사를 개최했다.

영어캠프에는 미국 뉴욕주와 캘리포니아주 등 10개주에 살고 있는 해외교포 자녀와 한국어를 배우는 미국학생 등 37명, 영주시내 중고생 37명 등 모두 74명이 참여했다.

양국 학생은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숙식을 함께하며 유복배례와 다례, 자연염색, 압화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선비촌과 소수서원 일대를 견학했다.

15일에는 미국학교 교장단 20명과 미국에 있는 한국어진흥재단 관계자 등이 캠프장을 방문해 학생을 격려했으며, 참가 학생이 선보인 전통혼례 시연도 관람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글로벌인재양성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6년째 실시한 해외자녀 초청 영어캠프에 대한 인기가 대단하다”고 설명했다.

김제덕기자 jedeo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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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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