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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열린 ‘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여름종합예술캠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가초등 제공> |
대구유가초등학교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6학년생 49명을 대상으로 교내 음악관에서 ‘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여름종합예술캠프’ 행사를 가졌다.
이번 캠프는 개인별 악기 지도로 연주 실력을 키우는 동시에 영어와 관련해 흥미와 자신감이 향상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학생 각자에 맞는 수준별 영어교육을 통해 학습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참가 학생들은 서로의 우정과 사랑을 다지는 의미에서 티셔츠를 맞춰 입어 캠프 분위기를 살렸다.
한명진 교장은 “여름방학임에도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우고자 예술캠프를 통해 땀 흘리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고 사랑스럽다. 이번 문화예술활동은 학창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백경열기자 bk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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