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가연 경기[동영상 캡처]

송가연과 권아솔의 인기가 상승중이다.

로드 FC’를 화려하게 장식한 파이터 송가연과 권아솔에게 누리꾼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송가연 경기영상은 조회수가 폭주하고 있다. 송가연 경기영상은 이로인해 접속 장애를 보이고 있을 정도다.

먼저 권아솔은 17일 오후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7’ 대회에서 쿠메 다카스게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고 라이트급 챔피언에 올랐다.

권아솔은 1라운드에서 4분30초 경 쿠메에게 약간의 데미지를 줬다. 또 2라운드 시작 후 쿠메의 펀치 콤비네이션이 터졌다. 이후 1분15초께 권아솔의 라이트가 터지며 쿠메가 뒷걸음질 치기 시작했다. 쿠메는 다시 태클을 시도했지만 권아솔에게 카운터 공격을 허용했다. 권아솔은 마지막까지 쿠메를 밀어붙이며 우위를 점했다. 3라운드에서 권아솔은 다소 고전했지만 이후 자세를 역전시키며 쿠메를 TKO직전까지 몰고 갔다. 결국 권아솔은 챔피언 벨트의 주인공이 됐다.

송가연 역시 기량을 뽐내며 경기를 펼쳤다. 송가연은 이날 '로드FC 017'(이하 로드FC)대회에 출전, 데뷔전 상대 에미 야마모토를 1라운드 TKO로 제압했다. 송가연은 시종일관 상대를 리드하며 결국 2분 32초만에 파운딩 공격으로 인한 TKO 승리를 거머쥐었다. 

누리꾼들은 권아솔과 송가연의 활약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송가연 경기영상 권아솔, 너무 흥미진진” “송가연 경기영상, 권아솔, 상품성 있는 스타의 탄생 명실상부 미녀파이터 탄생” “송가연 경기영상, 권아솔 눈을 뗄수 없게 만든 경기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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