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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월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 6만1천여가구…3.2%↑

2014-08-28 00:00

9∼11월 전국의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한 6만1천496가구(조합 물량 제외)로 집계됐다고 국토교통부가 28일 밝혔다.


 월별로는 9월 1만7천177가구, 10월 2만968가구, 11월 2만3천351가구 등이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감소하고 지방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이 4.4% 감소한 6천303가구에 그치고 수도권 전체로는 25.0% 감소한 1만9천595가구가 될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1∼11월 누계로는 서울의 경우 36.7% 증가한 2만9천266가구, 수도권 전체로는 1.0% 증가한 8만1천801가구로 집계돼 작년보다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과 달리 지방은 25.3% 증가한 4만1천901가구가 9∼11월 집들이를 한다. 특히 세종 지역은 중흥S클래스(1천831가구), 호반베르디움(2천129가구) 등 이 기간 지방에서 가장 많은 7천528가구가 입주한다.


 주택 규모별로 보면 전용면적 60㎡ 이하가 2만5천30가구, 60∼85㎡가 3만1천441가구, 85㎡ 초과가 5천25가구다. 85㎡ 이하 중소형은 11.7% 증가하지만 85㎡ 초과 대형은 44.0% 감소한 수치다.


 공급주체별로는 공공이 1만6천766가구, 민간이 4만4천730가구로 민간 물량이 작년보다 소폭인 4.9%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 입주 단지에 대한 세부정보는 전월세 지원센터 홈페이지(jeonse.lh.or.kr)에서 볼 수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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